2007년 05월 28일
캐리비안의해적3 : 세상의 끝에서
영화를 본지 꼭일주일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여 영화관으로 왔다.
최근개봉한 해적영화의 완결판 캐리비안해적:세상의 끝에서 를 보기위해서다

1,2편 해적의 삶을 필름에 담아 즐겁게 보았던 터.또한 마지막 스토리가 궁금해서라도 영화를 봐야겠다는 열정이자연스럽게 가족들과 영화관으로 오게했다.
영화시작 ~
도덕적관점에서 볼때 해적의 도덕성은 한마디로 제로가 아닐까?
"뭘 믿고 따라가? 너의중 넷은 날 죽이려 했어.."
극중 잭 스패로우가 말한 대사처럼 이번편에서는 해적과 민간인
가릴것없이 배신과 거짓말에 동참하고 한마디로 사기의 결정판이라 할까? 세상에 믿을*없다는 말이 실감된다.ㅋ
"세상은 그대로인데 우리가 설 곳이 좁아졌을 뿐이지"
잭 스패로우가 말한것처럼 해적들의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짐에따라 항상 절박한 상황에서의 선택. 그리고 그 가운데 선택의 기로에서도 유불리를 따지는 잔머리싸움과 이기심 밥그릇을 지키려고 아둥치는 모습 우리네 세상사를 돌이켜 보게한다.

싱가포르의 해적소굴세트.해적연맹의 회담이 열리는장소세트 ,잭의 저승있는곳으로 가는길목의 추운극지방의 풍경및 세상의끝 폭포와 사막풍경은 대단하다.
그리고 잭이있는저승에서 현세상으로 돌아오는 대목(거꾸로 뒤집어지는 장면)과 후반부 소용돌이가운데에서 벌어지는 전투씬은 정말기발하고 웅장함을 주는 명장면이라 느껴진다.
또한 윌터너와 엘리자벳의 운명적 사랑을 더욱 진하게 그려내어 해상 전투와중에의 멋진프로포즈와
결혼식은 내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멋진장면이었다.
하지만 결국 데비 존스의 심장을 찌르고 대신 자신의 심장을 도려내 영원히 죽지 않는 유령선의 선장이 되나 엘리자벳과는 이루어질수없는 가슴 아픈 사랑,또한 자신의 심장을 엘리자벳에게 내밀며
"언제나 당신꺼였소...보관해주겠소?"
라고말한 대사와 10년에 단한번 만나야하는 운명을 안고 헤어지면서 윌 터너가 엘리자벳에게 저물어가는 해를 가리키며
"언제나 지평선을 바라봐요"
라고 한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룩(웁스~! 애들모르게 얼른 쩝쩝--;;)
아무튼 러닝타임168분으로 전작에비해 상영시간이 늘어나 다소 지루함과 편집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바쁜 틀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아무 제재나 틀속에 살지않고 낙천적인 삶과 자유를 누리며살아가는 해적.
그 해적이 되고싶은 욕망을 가득채워주고 영화내내 해적이되어 즐겁게 해준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다음은 슈렉3?..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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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비안의 해적3 - 세상의 끝에서 by 가가멜헌터
- + 캐리비안의 해적 3 At world's end by 이은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by fermata
- 2007. 5. 25 캐리비안의 해적 감상기 by 해빛☆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by 베라모드
# by | 2007/05/28 01:14 | 발자국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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